스포티파이도 직원 6% 감원

김정아 2023. 1. 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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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는 23일(현지시간) 회사 직원수를 약 6% 감원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이에 따른 퇴직 비용은 약  3,500만~4,500만 유로(470억~604억원) 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4% 상승한 102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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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비용 최대 604억 추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수익성 악화로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로이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는 23일(현지시간) 회사 직원수를 약 6% 감원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이에 따른 퇴직 비용은 약  3,500만~4,500만 유로(470억~604억원) 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4% 상승한 102달러에 거래중이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년간 거의 주가가 50% 하락했으며 지난 해 10월 분기에 적자를 보고한 후 이용료를 인상하기도 했다. 

올들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기술기업들이 정리해고에 나섰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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