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웨이페어 '비중확대'로 두단계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JP모건은 가정용 가구 소매업체인▽ 웨이페어(W) 주식을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웨이페어가 시장점유율이 개선되고 이익도 대폭 개선될 것이며 투자의견을 이같이 상향했다.
그는 웨이페어가 1년 전보다 가용성 및 배송 속도가 개선되고 과잉 재고 해소 단계를 지나면서 이익 호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급등에도 앞으로 30% 이상 상승여력
JP모건은 가정용 가구 소매업체인▽ 웨이페어(W) 주식을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했다. 목표 가격도 35달러에서 63달러로 크게 올렸다. 금요일 종가에서 34.6%의 상승여력이 있는 수준이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웨이페어가 시장점유율이 개선되고 이익도 대폭 개선될 것이며 투자의견을 이같이 상향했다.
이회사 분석가 크리스토퍼 호버스는 경영진의 효과적인 비용/투자 통제로 지난 2년간 마이너스로 줄어든 이익 조정치가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인력 10% 감축을 포함한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주 주가가 상승했다.
분석가는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이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웨이페어가 1년 전보다 가용성 및 배송 속도가 개선되고 과잉 재고 해소 단계를 지나면서 이익 호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실적 개선과 경영진의 새로운 비용 원칙이 더해져 지난 2년간 하락했던 이익이 플러스로 호전되고 판매 동향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웨이페어 주가가 2021년초보다 약 80%, 코로나 19 이전가격보다도 43% 낮다고 말했다. 이는 이 업종에서 보는 매출 기반 기업주가 배수의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82.7% 크게 하락했던 웨이페어는 지난주초 긴축정책 발표로 올해 주가가 42.3% 급등했다.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웨이페어 주가는 8.9% 급등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웰스파고 "제네락, 올해 가이던스 지나치게 높아"…투자의견 '비중유지'로 하향
- 디어앤컴퍼니, 장비-제품가격 상승에 4분기 주당순이익 두 배 '껑충'
- '2500조? 1경원?'…中 지방정부 숨겨진 채무에 경고음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쇼피파이 사고 엔비디아 팔았다
- "인플레에도 이건 못 참지"…4분기 매출 40% 급증한 기업
- 이경실 "이제훈 가슴골" 성희롱 발언 논란…SBS 영상 삭제
- [종합] 키 "몸 쓴건 15살…19년 SM 소속, 망가지는게 느껴져"('뽐뽐뽐')
- 이천수, 친형에 대한 고마움..."형이 배타서 번 돈으로 합숙비 내기도"('살림남')
- '더 글로리' 바통 이어받나 했더니…논란 터진 '피지컬:100' [신현보의 딥데이터]
-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 '3만원'?…"더이상 못 버텨" 인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