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위 아스날 더 강해진다'…트로사르-키비오르 합류 베스트11

2023. 1. 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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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날의 선수 보강이 주목받고 있다.

아스날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은 난타전 끝에 후반 45분 은케디아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켜 역전승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16승2무1패(승점 50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1일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의 선수 보강에 이은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아스날은 지난 21일 트로사르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트로사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되며 아스날 데뷔전을 치렀다. 공격수를 보강한 아스날은 스페치아(이탈리아) 수비수 키비오르 영입도 임박했다.

아스날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는 트로사르(벨기에)와 함께 마르티넬리(브라질)와 사카(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에는 외데가르드(노르웨이), 파티(가나), 샤카(스위스)가 포진했고 수비진에는 진첸코(우크라이나), 키비오르(폴란드), 살리바(프랑스), 화이트(잉글랜드)가 포함됐다. 골키퍼에는 램즈데일(잉글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아스날은 오는 27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2-23시즌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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