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kt 롤스터, 2세트 벼랑 끝 한 방 역전으로 브리온 완파(종합)

이한빛 2023. 1. 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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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쌍둥이 포탑이 모두 날아간 위기의 순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kt 롤스터 챌린저스 팀이 승리했다.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2주 1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 팀이 브리온 챌린저스 팀을 완파하고 승수를 추가했다.

브리온에게 장로 드래곤을 내줬음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kt는 42분 한타에서 침착하게 오공을 제외한 챔피언 넷을 정리하며 한방역전의 기회를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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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쌍둥이 포탑이 모두 날아간 위기의 순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kt 롤스터 챌린저스 팀이 승리했다.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2주 1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 팀이 브리온 챌린저스 팀을 완파하고 승수를 추가했다.

1세트에서 kt는 상체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으나, 레넥톤-사일러스를 앞세우고 후방에서 대미지를 넣는 제리가 있는 브리온의 공세에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18분경 나미가 잘리고 시작한 4:5 한타에서 kt는 루시안만 내구소 4킬을 쓸어담으면서 전황을 단숨에 뒤집어버렸다.

킬 스코어 역전에 이어 오브젝트 스택까지 쌓기 시작한 kt는 28분 깜짝 2인 바론 사냥으로 브리온의 허를 찔렀다. 사상자 없이 후퇴에 성공한 kt는 재정비 후 29분 미드 한타에서 4킬과 함께 그대로 적진을 초토화 시키며 1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kt는 정글 바이가 집중 공략 당하면서 초반부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했다. 20분에 브리온이 바로 바론을 가져가는 사이 드래곤을 사냥하는 등 최선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고작이었다. 34분경 쌍둥이 포탑이 모두 무너지며 넥서스가 노출되었으나, 부활한 챔피언들이 브리온의 챔피언들을 몰아내며 상황이 달라졌다.

브리온에게 장로 드래곤을 내줬음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kt는 42분 한타에서 침착하게 오공을 제외한 챔피언 넷을 정리하며 한방역전의 기회를 잡은 것. 그렇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은 kt는 43분이라는 대혈전 끝에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지=챌린저스 리그 생방송 캡쳐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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