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SON, 지난 시즌과 완전 다른 선수...선발서 제외될 것"

곽힘찬 2023. 1. 23.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폴 로빈슨이 손흥민은 다가오는 풀럼전에서 선발 제외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토트넘 레전드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가 아니다. 히샬리송과 경쟁하는 수준이다"라고 언급했다.

로빈슨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가 아니다. 의문 부호가 붙는다. 손흥민은 자신의 자리를 놓고 히샬리송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면서 손흥민의 쉽지 않은 주전 경쟁을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폴 로빈슨이 손흥민은 다가오는 풀럼전에서 선발 제외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라벤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갈 길이 멀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2-4 대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만 승리를 거뒀을 뿐 최근 아스널, 맨시티에 내리 패배하며 선두권과 승점 차를 좁히는 데에 실패했다.

올 시즌 손흥민의 부진과 더불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등의 악재가 겹친 토트넘이다. 그런데 다가오는 풀럼전에서 손흥민이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토트넘 레전드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가 아니다. 히샬리송과 경쟁하는 수준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물론 해리 케인은 100% 선발로 나선다. 그의 위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측면 포지션을 놓고 경쟁할 것이다. 히샬리송은 월드컵에서 매우 인상적이었고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데얀 클루셉스키의 선발 출전도 확신했다. 로빈슨은 "맨시티를 상대한 클루셉스키는 믿을 수 없었다. 그가 없으면 토트넘은 창의성이 떨어진다. 그의 복귀는 굉장히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하루빨리 부진을 털어내고 부활해야 한다. 로빈슨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가 아니다. 의문 부호가 붙는다. 손흥민은 자신의 자리를 놓고 히샬리송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면서 손흥민의 쉽지 않은 주전 경쟁을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