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번째 해트트릭' 홀란드, 21R 기준 EPL 역대 최다골

2023. 1. 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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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홀란드가 울버햄튼전 해트트릭과 함께 올 시즌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홀란드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울버햄튼전에서 전반 40분 더 브라이너의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타점 높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홀란드는 후반 5분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후반 9분 마레즈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울버햄튼전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5호골에 성공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홀란드는 득점 2위 케인과의 격차를 10골 차로 벌렸다. 홀란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 만에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과 살라의 23골 기록을 넘어섰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에 역대급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21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역대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까지 25골을 터트려 지난 2013-14시즌 수아레스가 기록한 22골 기록을 넘어섰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을 보유 중인 시어러가 지난 1995-96시즌 21라운드까지 기록한 19골 기록도 넘어섰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해트트릭에 성공한 홀란드는 올 시즌 4번째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홀란드는 시어러가 보유하고 있는 한 시즌 최다 해트트릭 기록(5회)에 근접해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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