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나간 막걸리 쑥쑥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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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로서 국내 막걸리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의 세계화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한국 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서울장수가 최근 5년간 해외수출 실적 연평균 8% 성장을 기록하며 막걸리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 자리잡은 서울장수 막걸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올해는 톡쏘고 달달한 K-칵테일 컨셉의 막사 제품의 수출 확대에 주력해 기존 일본·싱가폴·호주·필리핀외에도 신규 미국 시장의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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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로서 국내 막걸리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의 세계화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한국 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서울장수가 최근 5년간 해외수출 실적 연평균 8% 성장을 기록하며 막걸리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23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호주·중국·일본·캄보디아 등 3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서울장수의 ‘달빛유자’ ‘월매 캔 막걸리’ ‘장홍삼 막걸리’는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각 41%, 101%, 100% 신장했다.
올해로 창립 61주년이 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법인인 서울장수는 2010년 설립과 동시에 해외수출을 진행했다. 국내 막걸리의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와 기타 다양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의 다양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통해 해외 막걸리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대표적인 쌀 문화권으로 쌀 주류에 호의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도 집중하고 있다. 서울장수는 코로나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꾸준히 정부 참여 사업인 하노이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우리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2022 베트남 K-엑스포’에 한국막걸리협회 부회장사로서 베트남을 타깃으로 막걸리 수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막걸리 세계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말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2 농식품수출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 자리잡은 서울장수 막걸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올해는 톡쏘고 달달한 K-칵테일 컨셉의 막사 제품의 수출 확대에 주력해 기존 일본·싱가폴·호주·필리핀외에도 신규 미국 시장의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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