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최강 한파 예보에 "사전 대비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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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올 겨울 가장 강한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처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귀경길 교통 안전을 위해 철도 등 기반시설과 공사 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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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올 겨울 가장 강한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처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귀경길 교통 안전을 위해 철도 등 기반시설과 공사 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행안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방청장, 각 지자체장에게는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등 시설 피해와 농작물 냉해에 대비하고, 취약시설의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각 지자체장은 여객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행안부 장관과 기상청장 등은 기상정보와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현황 등을 적시에 알려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귀경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행안부 장관은 관련 부처와 지자체의 상황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사전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817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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