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제작진 "정은표 죽음에 얽힌 진실 드러난다"

2023. 1. 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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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선장(이정은)이 교장 정영진(정은표)을 향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글썽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이예림) 측이 23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는 영혼 마을 3공단의 교장 영혼 정영진을 보며 눈시울을 붉힌 강선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정영진은 무언가 호소하는 듯한 모습. 씁쓸하면서도 간절해 보이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마음 아프게 한다. 이는 정영진이 강선장에게 자신의 죽음에 대해 고백하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정영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드러난다. 가족 소식을 한사코 거부하며, 실종 상태로 영혼 마을에 거주하는 것을 행복하게 여겼던 그의 행보에 대한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사진 = tvN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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