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서 승용차가 보행자·버스 잇달아 들이받아…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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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7시 53분쯤 서울 서초구 왕복 10차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승용차는 골목에서 대로로 돌진해 도로 가운데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보행자를 친 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 있던 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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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7시 53분쯤 서울 서초구 왕복 10차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승용차는 골목에서 대로로 돌진해 도로 가운데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보행자를 친 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 있던 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보행자, 버스 기사, 버스 탑승객 등 4명이 다쳤고 이 중 승용차 운전자와 보행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나머지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다만, 운전자가 사고 당시 얼굴을 다쳐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추후 채혈 검사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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