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29~30일 방한… "협력 방안, 지역 안보 등 논의"

이윤화 2023. 1. 23.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29~30일 방한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나토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9일 박진 장관을 만나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주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의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총장 두 번째 방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29~30일 방한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나토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사진=EPA 연합뉴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9일 박진 장관을 만나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주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의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방한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박진 장관과의 면담 이후에도 방한 기간 현충원 헌화, 최종현 학술원 강연 등의 일정을 소화 할 계획이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이번 방한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나토 주재 한국 대표부를 공식 개설하는 등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주목받고 있다.

한편,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일본을 방문한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