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많이 이용한 버스정류장은 '구로디지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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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버스정류장은 '구로디지털단지'라는 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현대카드는 지난해 자사 이용자들의 결제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역은 '강남역'역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는 하루 24시간을 총 7구간의 시간대로 나누고 시간대별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결제처 상위 3곳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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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지난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버스정류장은 '구로디지털단지'라는 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현대카드는 지난해 자사 이용자들의 결제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역은 '강남역'역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지하철과 버스 연평균 이용시간은 각각 24시간, 17시간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는 하루 24시간을 총 7구간의 시간대로 나누고 시간대별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결제처 상위 3곳도 공개했다. 분석 결과 쿠팡, 네이버페이, 우아한형제들, 지마켓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플랫폼사 4곳만 상위 3권에 이름을 올렸다.
7구간 중 6구간에서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페이가 4구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진 음식 배달서비스 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1위로 올라섰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도 우아한형제들이 1위를 차지했다. 지마켓은 오전 12시부터 5시, 오전 5시부터 8시 등 2구간에서 3위에 올랐다. 나머지 구간에선 3위밖으로 밀려났다.
현대카드는 이번 데이터 분석 결과를 앱 내 '연간명세서 2022' 메뉴를 통해 공개했다. 현대카드는 "코로나 유행 3년간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결제', '음식배달', '스트리밍', '항공권 이용', '숙박시설 이용' 등 5개 분야에서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의 소비 변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0~2021년 주춤하던 항공 분야의 1인당 결제금액이 지난해 급격히 증가했는데,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하자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나고 해외여행이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며 "영상, 음악 등 온라인 콘텐츠 소비를 위한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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