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런드리, '어반런드렛 더 팩토리'의 '클리닝'이 뜬다

물로 세탁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은 물론이고 옷감 수축과 마찰을 줄여 세탁물 보호까지

세탁 솔루션 IT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대표이사 서경노)가 운영하고 있는 '어반런드렛 더 팩토리'의 ESG친환경 세탁방법인 '클리닝'이 주목받고 있다.

클리닝은 드라이클리닝이라고 불리워 왔던 전통적인 세탁방식과 세탁의 순서와 공정은 동일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의 전통 세탁방식인 기름(석유계용제, 유기용제, 화학용제) 세탁이 아닌 친환경적인 세탁 방식으로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어반런드렛 더 팩토리'의 클리닝 친환경 세탁 방식은 전용 세탁장비와 친환경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특수 세제 사용으로 옷감 수축이나 마찰을 줄여 세탁물 보호는 물론이고 필환경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개인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시스템으로 운영 중에 있다.

'어반런드렛 더 팩토리'는 기존 드라이클리닝 대신 물과 특수 세제를 사용하는 클리닝(Wet Cleaning) 세탁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4시간 키오스크 및 비대면 수거 배달 및 세탁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오가닉한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카페와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EV스테이션을 제공해 세탁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코리아런드리 관계자는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드라이클리닝 사용을 점차 줄이거나 사용자체를 막고 있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며 "친환경 세탁방법인 클리닝이 드라이클리닝 전부를 대체할 수 없지만 미래환경과 후손들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세탁의 증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코리아런드리는 엣클리닝을 인식과 사용확산을 위한 다양한 매장확장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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