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유 9천여만 배럴…“4개월 버틸 수 있는 물량”

박찬 2023. 1. 23.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비축유 9천여만 배럴, 4개월가량 버틸 수 있는 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현재 정부가 9천6백7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기준으로 추가적인 석유 도입이 없이도 국내에서 111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정부는 2025년에는 비축유 1억 배럴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석유 비축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비축유 9천여만 배럴, 4개월가량 버틸 수 있는 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현재 정부가 9천6백7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기준으로 추가적인 석유 도입이 없이도 국내에서 111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정부는 2025년에는 비축유 1억 배럴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석유 비축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석유비축 기지는 여수와 거제, 울산 등 총 9곳에 있습니다. 전체 규모는 총 백46만 배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