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유 9천여만 배럴…“4개월 버틸 수 있는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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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비축유 9천여만 배럴, 4개월가량 버틸 수 있는 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현재 정부가 9천6백7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기준으로 추가적인 석유 도입이 없이도 국내에서 111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정부는 2025년에는 비축유 1억 배럴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석유 비축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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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비축유 9천여만 배럴, 4개월가량 버틸 수 있는 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현재 정부가 9천6백7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기준으로 추가적인 석유 도입이 없이도 국내에서 111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정부는 2025년에는 비축유 1억 배럴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석유 비축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석유비축 기지는 여수와 거제, 울산 등 총 9곳에 있습니다. 전체 규모는 총 백46만 배럴입니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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