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세대주택 전세가율 80% 이하…인천은 여전히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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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은 평균 78.6%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습니다.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은 수치가 공개되기 시작한 지난해 8월에 이어 9월과 11월 연이어 8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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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은 평균 78.6%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습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거나 추월한 경우 세입자가 보증금을 떼이는 '깡통전세' 위험이 큽니다.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은 수치가 공개되기 시작한 지난해 8월에 이어 9월과 11월 연이어 80%를 넘었습니다. 이번 하락은 최근 매매보다 전셋값 하락폭이 커지면서 전세가율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전세 사기 사건이 많은 인천지역의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은 87.1%로 여전히 90%에 육박해 '깡통전세'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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