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는 인천공항… 설 연휴 여행객, 코로나 이전 60%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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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길이 끊긴 인천공항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약 61만6074명, 일평균 기준 약 12만32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일평균 여객 8859명과 비교해 무려 1291%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기간 대비 61% 회복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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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약 61만6074명, 일평균 기준 약 12만32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일평균 여객 8859명과 비교해 무려 1291%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기간 대비 61% 회복한 수준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1일로 13만1250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로 전망했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여객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공항 본연 기능을 강화하면서 24시간 안전한 공항 및 코로나19 방역 분야에 대한 빈틈없는 대책을 수립,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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