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폴리탁셀, 英왕립화학회 저널 표지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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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가 자사의 항암제 후보물질인 폴리탁셀(Polytaxel)과 이를 토대로 구현한 이른바 '무고통'(pain-free) 항암요법 '노앨테라피'(NOAEL therapy)가 영국 왕립화학회가 편찬하는 세계적 저널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JMCB)'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노앨테라피는 폴리탁셀을 무독성량(NOAEL) 이내 투여함으로써 암환자에게 약물 독성에 따른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무고통 항암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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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바이오가 자사의 항암제 후보물질인 폴리탁셀(Polytaxel)과 이를 토대로 구현한 이른바 '무고통'(pain-free) 항암요법 '노앨테라피'(NOAEL therapy)가 영국 왕립화학회가 편찬하는 세계적 저널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JMCB)'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앨 항암요법(NOAEL Cancer Therapy)'이란 제목의 이번 논문은 JMCB 1월 21일호 저널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현대바이오가 난치암인 췌장암을 1차 타깃으로 개발한 폴리탁셀의 제조 과정, 항암 메커니즘, 효능 및 낮은 부작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폴리탁셀은 무기 고분자인 폴리포스파젠 전달체에 대표적 화학항암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탑재, 정상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암세포에 약 성분을 집중전달하는 혁신적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노앨테라피는 폴리탁셀을 무독성량(NOAEL) 이내 투여함으로써 암환자에게 약물 독성에 따른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무고통 항암요법이다. 현대바이오가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처음 공개했다.
현대바이오는 호주에서 시작할 폴리탁셀의 임상1상에서 암환자들에게 회복기 없이 7일 간격 2~3회 투약만으로 암치료를 완료하는 새 표준치료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바 있다.
JMCB를 발간하는 영국 왕립화학회는 1857년 설립됐으며, 미국화학회(ACS)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학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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