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식당, 집밥에서 색다른 먹거리 선보여 … 프랜차이즈 차별성 높여

우리가 사는 주변 식당은 우리 동네에는 뭔가 특별하게 먹을 곳이 없어요. 집 밖을 나가면 중국집이나 분식집 혹은 고기집이 전부인 우리 가족들의 외식 먹거리가 이제는 좀 더 다양해졌으면 하는 게 외식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가정식 덮밥 전문점 '노포식당'은 우리들의 먹거리인 소의 부속물을 소재로 하여 곱창과 막창, 대창을 사용한 한 끼 덮밥과 입맛이 없을 때 주로 찾는 라면류 등으로 시그니처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실한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낮과 밤 그리고 포장과 배달까지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노포식당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 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계절 메뉴를 출시하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자료를 근거로 1년에 두 번 메뉴판을 교체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운영토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노포식당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로써 신규 가맹점이 오픈을 해서 장사가 안되면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을 면제하고 개설 시 투자되는 인테리어나 각종 시설 비용도 가맹점주님이 직접 선택해서 오픈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본사에서 개발한 특화된 식자재 외에는 현지 구매도 가능할 수 있는 자율 창업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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