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벤치치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8강 진출

김학수 2023. 1. 23.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리나 사발렌카(5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10위·스위스)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사발렌카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윔블던과 US오픈, 지난해 US오픈 4강이고 호주오픈에서는 2021년과 2022년 16강에 든 것이 가장 좋은 결과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리나 사발렌카 [AFP=연합뉴스]
아리나 사발렌카
[AFP=연합뉴스]
아리나 사발렌카(5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10위·스위스)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벤치치와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서기 시작한 사발렌카는 호주오픈에서는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윔블던과 US오픈, 지난해 US오픈 4강이고 호주오픈에서는 2021년과 2022년 16강에 든 것이 가장 좋은 결과였다.

사발렌카는 돈나 베키치(64위·크로아티아)-린다 프루비르토바(82위·체코)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이날 사발렌카는 최고 시속 191㎞에 이르는 서브로 173㎞의 벤치치를 상대로 힘의 우위를 과시했다.

공격 성공 횟수도 32-14로 사발렌카가 2배 이상을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