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들배지기' 최정만, 금강장사 등극...5년 만의 설 장사!

박재호 기자 2023. 1. 23.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최정만은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문형석(수원특례시청)을 3-2로 제압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8강에서 임태혁(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누른 최정만은 준결승전에서는 같은팀 소속인 최영원(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등극한 최정만의 모습.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최정만은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문형석(수원특례시청)을 3-2로 제압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설날대회 우승이자 개인 통산 16번째 장사 타이틀이다.

8강에서 임태혁(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누른 최정만은 준결승전에서는 같은팀 소속인 최영원(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문형석을 만나 접전 끝에 승리하며 포효했다.

첫판을 문형석에게 내준 최정만은 두 번째 판에서 뿌려치기로 균형을 맞췄다. 세 번째 판에서 문형석이 오금당기기로 다시 앞서자, 네 번째 판에서 최정만이 안다리걸기로 2-2를 만들었다. 마지막 판에서는 최정만이 들배지기로 문형석을 꺾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