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

민영빈 기자 2023. 1.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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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증시가 지난 주말 뉴욕 증시 반등에 힘입어 23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뉴욕 증시에서 급등한 흐름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장 대비 326.68포인트(p), 1.23% 상승한 2만6880.21로 개장했다.

33개 업종 중 기계와 전기기기 등 27개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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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기기기 등 27개 업종서 상승세

일본 도쿄 증시가 지난 주말 뉴욕 증시 반등에 힘입어 23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뉴욕 증시에서 급등한 흐름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 일본 도쿄 시민이 이달 10일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연합뉴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장 대비 326.68포인트(p), 1.23% 상승한 2만6880.21로 개장했다. 33개 업종 중 기계와 전기기기 등 27개가 상승하고 있다.

다만 백화점주와 은행주 등 내수 관련 종목은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올림파스, 미스코시 이세탄,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파스토리, 도쿄 일렉트론, 다이킨,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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