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벤치치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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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5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10위·스위스)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사발렌카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윔블던과 US오픈, 지난해 US오픈 4강이고 호주오픈에서는 2021년과 2022년 16강에 든 것이 가장 좋은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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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리나 사발렌카(5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10위·스위스)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벤치치와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서기 시작한 사발렌카는 호주오픈에서는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윔블던과 US오픈, 지난해 US오픈 4강이고 호주오픈에서는 2021년과 2022년 16강에 든 것이 가장 좋은 결과였다.
사발렌카는 돈나 베키치(64위·크로아티아)-린다 프루비르토바(82위·체코)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이날 사발렌카는 최고 시속 191㎞에 이르는 서브로 173㎞의 벤치치를 상대로 힘의 우위를 과시했다.
공격 성공 횟수도 32-14로 사발렌카가 2배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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