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정산서 4백만 명 세금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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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에서 환급액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직장인이 4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연말정산에서 '납부할 세액'이 있던 사람은 393만4천600명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중 각종 세액공제 등으로 근로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은 사람은 704만 명으로 전체의 35.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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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에서 환급액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직장인이 4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연말정산에서 '납부할 세액'이 있던 사람은 393만4천600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연중 미리 떼인 세금이 실제 세금보다 적어 연말정산 이후 추가 세액을 납부한 사람들입니다.
작년 연말정산에서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는 1천995만9천 명이었는데, 이 중 19.7%가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토해냈습니다.
세금을 돌려받은 사람은 67.7%, 1천351만2천 명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중 각종 세액공제 등으로 근로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은 사람은 704만 명으로 전체의 35.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기호 기자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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