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17도' 전국 종일 영하권…올 겨울 가장 춥다

홍예지 2023. 1. 23.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23~-6도, 낮 최고기온은 -14~-4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23일 예보했다.

23일보다 기온이 10~15도 더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23~-6도, 낮 최고기온은 -14~-4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23일 예보했다. 23일보다 기온이 10~15도 더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 -15도 이하(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20도 이하), 남부지방 -10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 -10도 내외, 남부지방 -5도 내외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8도 △부산 -7도 △제주 2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7도 △전주 -8도 △광주 -7도 △부산 -4도 △제주 -1도다.

24일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진다.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농축산물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4~25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가 30~50㎝(많은 곳 70㎝ 이상), 전북 서부·전남권(동부 남해안 제외)·제주도(산지 제외)·서해5도 5~20㎝(제주도 중산간 많은 곳 30㎝ 이상), 충남 서해안,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남해안 1~5㎝, 충남 북부 내륙 1㎝ 내외 등이다.
#날씨 #설연휴 #내일날씨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