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음력 설 총격 아시아계 용의자, 스스로 목숨 끊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LA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음력 설을 앞두고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아시아계 남성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용의자가 숨진 장소인 토런스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몬터레이 파크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LA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음력 설을 앞두고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아시아계 남성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LA타임스는 이 남성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한 쇼핑몰 야외 주차장의 차량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설 전날인 21일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의자가 숨진 장소인 토런스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몬터레이 파크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입니다.
수사 당국은 증오 범죄 또는 중국계 커뮤니티의 가정불화 문제 가능성 등 총격 동기를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 LA의 중국계 상공회의소 회장인 체스터 총은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댄스 교습소 행사에 용의자의 부인이 참석했으나 용의자는 초대받지 못했다며 이런 상황에 용의자가 격분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LA 카운티 보안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소담, 도 넘은 악플에 의연한 대처…“원본은 저장” 박제
- 진상 많기로 소문난 식당 가봤더니…얼굴에 음료수 '퍽'
- “수많은 이들의 목숨으로 자유와 정의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 표지판 들이받은 차량서 불 나 2명 사망…“음주 추정”
- 쌍권총 들고 맞선 1천 명…마지막 한발 자신 겨눴다
- 미 총기난사로 20명 사상…아시아계 용의자 숨진 채 발견
- 올해부터 병장 월급 100만 원…'군심 잡기' 나선 업계
- “난 감옥에 산다, 못 벗어나”…전세사기 속지 않으려면
- 고물가로 줄어든 기부…“후원으로 떡국 끓이는데”
- 폭죽 금지 풀었더니 '펑펑'…확 바뀐 중국 춘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