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종호 장관 내달 MWC 연사로 나선다…'네트워크 투자 확대' 논의

윤지원 기자 2023. 1.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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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연사로 참석해 네트워크 투자 확대에 대해 논의한다.

23일 MWC를 주최하는 GSMA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은 행사 둘째날인 2월28일(현지시간) 오전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다'(NETWORK INVESTMENT: DELIVERING THE DIGITAL REVOLUTION) 세션의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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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텔레콤, 사우디 텔레콤 컴퍼니, 메타 관계자 등과 나란히
23일 MWC를 주최하는 GSMA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은 행사 둘째날인 2월28일(현지시간) 오전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다'(NETWORK INVESTMENT: DELIVERING THE DIGITAL REVOLUTION) 세션 연사로 나선다.(MWC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연사로 참석해 네트워크 투자 확대에 대해 논의한다.

23일 MWC를 주최하는 GSMA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은 행사 둘째날인 2월28일(현지시간) 오전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다'(NETWORK INVESTMENT: DELIVERING THE DIGITAL REVOLUTION) 세션의 연사로 나선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장관이 MWC에서 연설자로 나서기로 확정됐다"면서도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이 MWC 행사에 참석하는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환경 속에서의 네트워크 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 장관과 함께 독일의 통신사 도이치텔레콤, 사우디 텔레콤 컴퍼니, 메타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참석한다.

이번 MWC에서는 구현모 KT 대표 또한 발표자로 나선다. 구 대표는 2월28일 '키노트 5: 협업을 위한 시간인가'(KEYNOTE 5: IS IT TIME FOR CO-CREATION?) 세션 연사로 참석해 노키아, HTC, 싱텔, 텔레콤 이탈리아 등의 관계자들과 통신업계 내 미래 협업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내달 27일 개막하는 MWC는 3월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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