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캐피탈, 지난해 4분기 중금리신용대출 69% 감소

김지선 2023. 1.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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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카드·캐피털사의 신용대출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중금리 신용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4분기 카드·캐피털사의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은 8천753억 원으로, 3분기 2조 8천662억 원 대비 69% 감소했습니다.

1분기 2조 천100억 원, 2분기 3조 6천549억 원 등 1∼3분기 중 2조∼3조 원대 대출액을 유지하다가 4분기 들어 갑작스레 1조 원대 밑으로 떨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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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카드·캐피털사의 신용대출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중금리 신용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4분기 카드·캐피털사의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은 8천753억 원으로, 3분기 2조 8천662억 원 대비 69% 감소했습니다.

1분기 2조 천100억 원, 2분기 3조 6천549억 원 등 1∼3분기 중 2조∼3조 원대 대출액을 유지하다가 4분기 들어 갑작스레 1조 원대 밑으로 떨어진 겁니다.

정부는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중금리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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