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겨울여행 떠나볼까” 설(雪)세권 리조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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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겨울 여행객은 자연이 그려낸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당일치기 방문으로도 눈부신 은빛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설(雪)세권'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방문객은 추운 겨울 따듯한 온천 속에서 눈 덮인 설산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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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겨울 여행객은 자연이 그려낸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짧은 연휴로 가까운 여행지를 선택하는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당일치기 방문으로도 눈부신 은빛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설(雪)세권'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절정의 설경이 펼쳐지는 곳 '힐리언스 선마을'
'힐리언스 선마을'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다. 광활한 종자산을 가득 덮은 하얀 눈과 신비스런 상고대가 만들어낸 이국적인 정취를 숙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선마을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다. 1000평 규모의 강아지 놀이터, 트레킹 코스·산책길 등 눈 덮인 강아지 전용 공간을 반려견과 함께 뛰놀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선마을의 또 다른 매력은 통신이 불가한 디지털 디톡스 공간이라는 점이다. 방문객은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다. 숙박객이 아닌 방문객도 사전 예약만 하면 얼마든지 트레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설경을 만끽하는 노천 온천 '포레스트 리솜'
'포레스트 리솜'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조트다. 150년 이상된 주론산의 울창한 원시림이 선사하는 사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설산을 배경으로 즐기는 야외 스파 '해브나인 힐링 스파'가 인기다. 방문객은 추운 겨울 따듯한 온천 속에서 눈 덮인 설산을 바라볼 수 있다. 사진 명소로 널리 알려진 야외 '프라이빗 스톤스파'도 인기다. 체질별 스파를 체험하는 '사상체질스파', 물의 에너지와 온도를 이용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물에너지스파', 아로마 입욕제가 함유된 테마스파 등 이색 스파도 즐길 수 있다.
포레스트 리솜은 서울 도심 기준 1시간 대로 방문할 수 있다. 숙박객이 아니어도 예약에 성공하면 스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활한 눈 밭에서 펼쳐지는 스릴감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는 수도권 최대 규모 스키장이다. 슬로프 면적만 약 12만 3000평이며 총 연장 6.8㎞에 최대 폭 154m에 달하는 8면의 광폭 슬로프를 갖췄다. 또 360도 회전 구간 등 이색 코스도 신설해 눈길을 끈다. 여유 있는 스키를 즐기도록 슬로프 정원제를 실시한다.
스키 후 설경을 보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패밀리 스파인 '스파라스파'도 운영한다. 아이들이 눈을 직접 밟고 체험하는 '눈 놀이터'도 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식도락 여행도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 동굴 와인 레스토랑을 비롯해 한·중·일식으로 구성된 10개의 레스토랑에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최대 장점은 바로 접근성이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40분, 자가용으로도 40분 소요된다. 청주와 대전에서도 1시간이면 충분하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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