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투어 통산 13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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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헨더슨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헨더슨은 지난해 7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투어 통산 13승째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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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헨더슨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헨더슨은 공동 2위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찰리 헐(잉글랜드)을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 우리돈 약 2억7천만 원입니다.
헨더슨은 지난해 7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투어 통산 13승째를 달성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헨더슨은 이번 대회 나흘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습니다.
넬리 코다(미국)가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개막전인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자만 나올 수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29명이 출전했습니다.
한국 선수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은 4언더파 284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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