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불가리아 대회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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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28·넥센타이어)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불가리아 대회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22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반스코에서 열린 2022-2023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회전에서 출전 선수 46명 중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평행 회전에서 30위에 머물렀던 이상호는 이날은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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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상호(28·넥센타이어)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불가리아 대회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22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반스코에서 열린 2022-2023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회전에서 출전 선수 46명 중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예선 성적 1분 12초 46으로 공동 10위를 기록한 이상호는 16강전에서 홈 코스의 라도슬라프 얀코프(불가리아)에게 0.3초 차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평행 회전에서 30위에 머물렀던 이상호는 이날은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부문 종합 우승자인 이상호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독일 대회 9위다.
함께 출전한 김상겸(34·하이원)은 24위, 여자부에 나간 정해림(28·하이원)은 21위를 각각 기록했다.
남녀부 우승은 남자 마우리치오 보르몰리니(이탈리아), 여자 줄리 조그(스위스)가 차지했다.
다음 월드컵 일정은 26, 27일 캐나다 블루마운틴에서 열리는 남녀 평행 대회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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