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확대
정길훈 2023. 1. 23. 08:26
[KBS 광주]올해 농업인 공익직불제 사업이 큰 폭으로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기존에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직불금 지급 실적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 해당 규정이 폐지되면서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 예산을 백4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8억 원 늘리고 다음 달 1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광주시는 또 올해 논에 밥쌀 대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50만 원에서 4백30만 원을 지급하는 전략작물 직불금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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