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제일 많이 이용한 패션·뷰티 앱 1~3위는? [이젠 K-패션·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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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한 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전문몰 애플레케이션 1~3위를 모두 패션·뷰티 관련 앱이 차지했다.
반면 오늘의집은 2021년 12월 466만 명에서 지난해 12월 324만명으로 142만명(30.4%)이 감소하며, 상위 6개 전문몰 앱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전문몰 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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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지난해 12월 한 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전문몰 애플레케이션 1~3위를 모두 패션·뷰티 관련 앱이 차지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인테리어 관련 앱인 ‘오늘의집’은 이용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 동안 672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무신사 430만명 ▷올리브영 418만명 ▷지그재그 369만명 ▷오늘의집 324만명 ▷컬리 305만명 순이었다.
전년 같은 달 대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에이블리였다. 앱 사용자 수가 2021년 12월 558만 명에서 지난해 12월 672만 명으로 114만명(20.4%)이 증가했다. 이어 무신사가 2021년 12월 349만 명에서 지난해 12월 430만명으로 81만명(23.2%) 늘었다.
올리브영은 2021년 12월 338만명에서 2022년 12월 418만명으로 80만명(23.7%), 컬리는 같은 기간 290만명에서 305만명으로 15만명(5.2%) 증가했다.
반면 오늘의집은 2021년 12월 466만 명에서 지난해 12월 324만명으로 142만명(30.4%)이 감소하며, 상위 6개 전문몰 앱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전문몰 앱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지그재그가 382만명에서 369만명으로 13만명(3.4%) 감소했다.
오늘의집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이사·인테리어 수요가 줄어들자 이용자 수 역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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