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실현’ 비트코인 2.5% 하락, 2만2000달러대로 밀려

박형기 기자 2023. 1. 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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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랠리를 펼쳤던 비트코인이 2.5% 하락, 다시 2만2000달러 대로 주저앉았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6% 하락한 2만25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만3000 달러마저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2만2000달러 대로 주저앉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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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주 랠리를 펼쳤던 비트코인이 2.5% 하락, 다시 2만2000달러 대로 주저앉았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6% 하락한 2만25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3056달러, 최저 2만238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2만3000 달러마저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2만2000달러 대로 주저앉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했지만 지난 7거래일 동안 비트코인은 8.09%급등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고, 연준이 향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방향 전환으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와 같은 고위험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15% 하락한 28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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