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품위생업소 최대 5억원까지 1% 저금리 융자

최찬흥 2023. 1. 23.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비 100억원으로 295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120억원으로 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경기도 제공 자료사진]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에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동일 조건으로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은 농협은행(지역단위농협 제외)에서 상담을 받은 뒤 해당 시·군 식품위생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등에 따라 융자 가능한 금액이 확정된다.

도는 지난해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비 100억원으로 295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120억원으로 늘렸다.

c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