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작아도 '421마력' 괴물… 메르세데스-AMG CLA 45 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AMG의 CLA 45 S를 시승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 중에서도 막내 급에 해당하는 차종이지만 브랜드 특유의 강력함과 날카로움을 그대로 간직했다.
메르세데스-AMG의 CLA 45 S는 이 같은 트렌드에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차종 중 하나다.
메르세데스-AMG의 CLA 45 S는 젊은 사람부터 나이든 사람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차종 중 가장 작은 차급에 속하는데 여기에 고성능 차종임을 보여주는 'AMG'가 붙어서 더욱 흥분되는 차다. 단순히 배기량만 키운 게 아니라 차의 전반적인 운동능력을 키워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했기 때문.
오래 전 AMG 라인업은 '63'으로 대변되는 6리터 이상의 고배기량 자연흡기엔진과 웅장하게 뿜어내는 배기 사운드가 가장 큰 매력이었다. 지금은 2리터급의 배기량으로도 400마력 이상의 힘을 내고, 여기에 최첨단 전자장비와 똑똑한 사륜구동이 더해진다.
━
강력한 엔진성능은 똑똑한 4륜구동 시스템이 뒷받침해준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 빠르게 반응하며 야생마처럼 날뛰는 이 차를 잘 제어하며 경주마의 모습으로 바꿔준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모드가 출퇴근 시 이용할 수 있고, 스포츠모드는 차체가 단단해지고 운전자의 의도를 빠르게 반영하는 모드다. 스포츠플러스는 서킷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 차의 전반적인 성향이 매우 공격적으로 바뀐다.
여기에 엔진이나 세부적인 설정까지도 가능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수준 높은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일반도로부터 시작돼서 일반도로부터 자동차 서킷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차다.
인테리어는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절히 잘 사용했다. 다양한 색이 은은하게 반사되는데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금속의 반사되는 다양한 컬러의 조명은 이 차를 처음 탄 사람이라면 분명 감탄할 만하다.
메르세데스-AMG의 CLA 45 S는 젊은 사람부터 나이든 사람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다. 재미요소도 가득해서 차에 탄 사람 누구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즐거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판매가격은 8370만원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외충격파치료? 잠시만요"… 실손보험금 지급기준 높인다 - 머니S
- 유재석 "방송용 아니고 솔직하게 했다"… 우울증 진단 결과는? - 머니S
- "손명오 살아있었어?"… '더 글로리2' 김건우가 올린 사진 '주목' - 머니S
- 'IPO 흥행' 한주라이트메탈, 새해 첫 코스닥 입성 주자 - 머니S
- "울며 포기하고 싶어"… '부친상' 송민호, 의미심장 SNS - 머니S
- "깜찍한 웅돌이가 왔어요"... 임영웅 시즌 그리팅 어땠길래? - 머니S
- [르포] "실거래가보다 2억 비싼 호가" 노원 재건축 투자 주의보 - 머니S
- '영앤리치' 정동원, 17세 된 소감… "착하고 열심히 살 것" - 머니S
- "음료 잘못 나와도 말 못해"… 송혜교, MBTI 뭐길래? - 머니S
- 중국, 한국 게임 판호 대거 발급… 이번엔 다르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