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찰, LA 총기난사 용의자와 대치"…용의자 사진 공개

소환욱 기자 2023. 1. 23. 0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찰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대치 중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과 AFP 통신은 사법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많은 경찰차가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흰색 밴 차량을 에워싸고 대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찰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대치 중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과 AFP 통신은 사법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많은 경찰차가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흰색 밴 차량을 에워싸고 대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계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한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용의자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검은색 가죽 재킷과 털모자,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사건 현장 인근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용의자는 현재 무장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1일(현지시간) 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장인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이 총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진=LA 카운티 보안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