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숨진 LA 총기난사 용의자, 아시아계 남성…범행 후 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10명이 숨진 가운데 용의자는 30∼50대 아시아계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1일 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몬터레이파크의 댄스 교습장인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이 총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10명이 숨진 가운데 용의자는 30∼50대 아시아계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초동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용의자가 범행 이후 여전히 도주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이번 총격에 대해 "가장 극악한" 공격이라며 체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성 5명, 여성 5명이다.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1일 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몬터레이파크의 댄스 교습장인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이 총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범인도피 교사` 혐의 징역 3년 추가
- 강남 육횟집 여사장 알몸 시위…"건물주가 보증금·월세 턱없이 올렸다" 주장
- "재밌다" 외치다 갑자기 비명…네팔여객기 사고 마지막 영상
- 군복입은 김건희 여사 "고공강하 제일 멋있어"…장병들 "여사님 사랑합니다"
- 전여옥, 나경원에 폭탄발언 “한 번 깡그리 말아먹은 ‘180석 전과’ 있음에도…”
- 尹·韓, 두달 만에 만찬… 쌓인 앙금 풀고 당정화합 모색
- "야박한 규제에 못살겠네"… 중기 괴롭히는 `100대 현장규제`
- 대출브로커가 부추긴 `주담대 광풍`
- 쌓이는 서울 아파트에 엇갈린 집값 전망
- `AI 경쟁` 앞서가는 오픈AI… 밀리는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