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 댄스 스튜디오 총기 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

김민수 기자 2023. 1. 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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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몬터레이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음력설 행사 후 댄스 스튜디오에서 총기 난사로 10명이 숨진 가운데, 현지 경찰은 범인이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LA에서 약 16km 떨어진 인구 약 6만명이 거주하는 몬터레이파트의 음력설 행사가 끝난 후인 오후 10시22분쯤 댄스 스튜디오에서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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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명 ·여성 5명 사망…범인 아직 체포되지 않아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파크에서 음력설 행사 기간 동안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3.01.2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몬터레이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음력설 행사 후 댄스 스튜디오에서 총기 난사로 10명이 숨진 가운데, 현지 경찰은 범인이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밝혔다.

22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총기 난사로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30~50대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으며, 수사관들이 용의자의 배후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진 바 없다고 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후 도주 했으며, 여전히 체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LA에서 약 16km 떨어진 인구 약 6만명이 거주하는 몬터레이파트의 음력설 행사가 끝난 후인 오후 10시22분쯤 댄스 스튜디오에서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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