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23호골 폭발!’ 맨시티, ‘슈팅 0’ 울버햄튼에 1-0 리드...황희찬 선발

정지훈 기자 2023. 1. 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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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 황희찬과 엘링 홀란드가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 19분 그릴리쉬의 압박이 성공했고,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사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40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줬고, 홀란드가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은 맨시티가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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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과거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 황희찬과 엘링 홀란드가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의 승자는 홀란드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홀란드를 비롯해 그릴리쉬, 마레즈, 귄도간, 더 브라위너, 로드리, 라포르트, 아칸지, 스톤스, 루이스, 에데르송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울버햄튼도 4-3-3 포메이션이었다. 황희찬을 비롯해 히메네스, 트라오레, 누녜스, 네베스, 레미나, 브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 사가 선발로 나섰다.


맨시티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울버햄튼은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맞섰다. 맨시티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9분 그릴리쉬의 압박이 성공했고,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사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루이스의 얼리 크로스를 그릴리쉬가 논스톱으로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맨시티가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9분 그릴리쉬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사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결국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줬고, 홀란드가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은 맨시티가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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