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경기 · 인천 48시간 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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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돼지 9마리가 폐사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돼지농장 ASF 발생은 경기 포천시와 강원 철원군 사례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중수본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소재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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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돼지 9마리가 폐사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돼지농장 ASF 발생은 경기 포천시와 강원 철원군 사례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막기 위해 오늘(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48시간 경기도와 강원 철원군, 인천광역시 소재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를 내렸습니다.
해당 농장뿐 아니라 인접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합니다.
농장 반경 10㎞ 내에는 돼지농장이 총 11곳 있고, 특히 500m 내에 돼지 2천500마리를 기르는 농장 1곳이 있습니다.
중수본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소재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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