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 "유방암 항암으로 손 퉁퉁, 주먹 안 쥐어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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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가 암투병으로 여행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설 기획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서정희, 서동주 모녀의 타이베이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여행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나도 마음이 계속 안 좋았다. 엄마가 힘들어해서 마음이 괴롭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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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가 암투병으로 여행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설 기획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서정희, 서동주 모녀의 타이베이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여행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 중인 서정희.
식사도 잘 못하는 상황 맘이 걸렸던 서동주는 야시장에서 서정희를 위해 맞춤 음식들을 사갔다. 탕후르츠를 보고 화색을 보인 서정희는 "암 걸리고 단 거 먹지 말라고 해서 더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서정희는 "나도 마음이 계속 안 좋았다. 엄마가 힘들어해서 마음이 괴롭더라"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주먹이 안 쥐어진다. 퉁퉁 부어서"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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