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벽 청계천 인근 연쇄 화재..경찰, 방화 용의자 검거
박지연 2023. 1. 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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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방화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용의자 신병을 확보해 조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1분께 서울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난 뒤 17분 뒤에는 황학동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잠을 자던 주민 몇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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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방화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용의자 신병을 확보해 조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1분께 서울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난 뒤 17분 뒤에는 황학동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오전 2시5분에는 종로구 창신동 상가 건물에서, 2시31분에는 종로구 묘동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잠을 자던 주민 몇 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방화 동기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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