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민성욱, 임주환 친자 불일치 결과지 소각…이하나 "혼외자 데려와"

조은애 기자 2023. 1. 22.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정우진과 임주환의 친자 불일치 검사지를 불태웠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과 장지우(정우진)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빼돌려 불태우는 장영식(민성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승구(이승형)는 장지우와 장영식, 장지우와 이상준의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며 장지우를 찾아갔다.

 장영식은 장지우와 이상준의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빼돌린 뒤 불태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정우진과 임주환의 친자 불일치 검사지를 불태웠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과 장지우(정우진)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빼돌려 불태우는 장영식(민성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장영식을 찾아가 왜 친자 불일치 감정서를 계속 갖고 있었는지 물었다. 장영식은 "네가 이장미랑 애를 낳았다는 게 믿을 수가 없어서 7번이나 검사를 맡겼다. 검체가 오염됐다, 확인할 수 없다는 불일치 결과도 받았다. 7번 중에 5번이 친자로 나왔다. 지우가 네 아들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고 변명했다.

왕승구(이승형)는 장지우와 장영식, 장지우와 이상준의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며 장지우를 찾아갔다. 장영식은 장지우를 내보낸 뒤 "내가 마시던 잔이니까 가져가서 검사해 보시든가"라며 찻잔을 떨어뜨려 깼다. 왕승구는 조용히 깨진 컵 조각을 봉투에 담아 가져갔다. 

이상준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이를 믿지 않은 김태주(이하나)는 이상준을 찾아가 "내가 키워주겠다. 걔 데려오면 도장 찍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상준은 김태주를 밀어내며 이혼하겠단 뜻을 굽히지 않았다. 

왕승구는 이상준의 반발에도 유전자 검사를 직접 하겠다며 칫솔을 가져갔다. 장영식은 장지우와 이상준의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빼돌린 뒤 불태웠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