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전도연, 김선영 장영남 기싸움에 따귀 맞았다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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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김선영 장영남 기싸움에 불똥을 맞았다.
1월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4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남행선(전도연 분)은 조수희(김선영 분)와 장서진(장영남 분) 사이 싸움을 말리려다 따귀를 맞았다.
남행선이 조수희와 장서진의 싸움에 제대로 불똥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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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김선영 장영남 기싸움에 불똥을 맞았다.
1월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4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남행선(전도연 분)은 조수희(김선영 분)와 장서진(장영남 분) 사이 싸움을 말리려다 따귀를 맞았다.
의대 올케어반 학부모들이 모이는 자리에 변호사 장서진이 지각했다. 장서진은 지각하고도 “의대 올케어반 커리큘럼 국어 콘텐츠가 부실한 것 아니냐. 중간 기말 빠지는 날이 많다. 틈 없이 바짝 조여야 한다”고 참견했다.
조수희는 “늦게 와서 왈가왈부 참 말이 많다. 애 그렇게 잡지 마라. 그렇게 큰일난다”며 “우리 수아처럼 찡찡대는 애들이 건강한 거다. 고분고분 말 잘 듣는 애들이 사고 크게 친다”고 은근히 딸 방수아(강나언 분)와 장서진의 아들 이선재(이채민 분)를 비교했다.
이어 조수희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 가족 이야기를 꺼냈고, 장서진은 “무죄확정 받은 사람을 범죄인 취급하는 것 무지한 거다”고 일침 했다. 이에 조수희는 “무지? 지금 대놓고 무식하다고 하는 거냐. 선재 엄마 사람 참 무례하다. 사회성이 부족한 거냐 뭐냐”고 맞섰다.
여기에 장서진이 “사회생활도 안 하는 분에게 이런 소리 들으니 웃긴다”고 응수하자 조수희는 “너 나보다 1살 어리지? 변호사라고 떠받들어주니까 엄마들 우습니? 사회생활 안 해본 분? 일한다고 늦게 와서 지적질만 하고 앉아서. 네가 뭔데 나를 무시하니?”라고 분노했다.
남행선은 두 사람 사이를 말리려다가 조수희에게 따귀를 맞았다. 조수희가 잘못 뻗은 팔이 남행선의 뺨에 맞은 것. 남행선이 조수희와 장서진의 싸움에 제대로 불똥을 맞았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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