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 불며 기온 뚝↓

노은지 2023. 1. 22. 21: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날인 오늘은 추위가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는데요.

대체 공휴일인 화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 12도에 머물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더욱 끌어내리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상됩니다.

한파와 함께 화요일부터 호남과 제주도에 20센티미터 가량의 많은 눈도 예보돼 있어 대비해야 합니다.

내일 해안과 산간지역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엔 밤 늦게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대전 영하 4도, 낮 기온 서울 3도, 강릉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와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 기온은 광주 7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4~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8도 등 한파가 이어지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엔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