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유방암 서정희, 가발 착용하고 등장 "부종 때문 하마 같아"

최혜진 기자 2023. 1. 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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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가발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걸환장'에서는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와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서정희의 등장에 "오랜만에 뵙는데 투병 소식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걱정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와 '걸환장'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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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가발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걸환장'에서는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와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서정희의 등장에 "오랜만에 뵙는데 투병 소식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정희는 "유방암 선고받은 후로 항암치료 잘 받았다. 머리는 보다시피 가발이다. 잘 나오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서정희는 "아플 때 여행을 해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부종이 있어 하마처럼 나왔다. 그래서 마음이 힘들었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와 '걸환장'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좋은 기운을 받아보자는 마음이었다"며 "또 엄마가 환갑이어서 서프라이즈 파티 겸 가보자 싶었다"고 털어놨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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