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母, 반려견 키우면 여자 더 안 만날까 봐 반대”(미우새)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임원희가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1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반려견 순덕이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석용은 "개랑 지내는 게 더 적응되면 사람 관계가 안 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엄마는 반대했다. 개 키우면 여자 만나는 것도 더 안 할까 봐. 쟤 때문에 집에 빨리 들어온다"며 반려견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석용은 반려견을 위해 리코더를 불어주는 임원희를 보며 "요즘 안 나가고 얘랑 놀아? 가뜩이나 안 나가는 애가 이제 더 안 나가겠네"라며 짠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