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 "항암치료 중, 지금도 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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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서정희가 항암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에 서정희는 "유방암 선고받은 후로 항암치료 잘 받았다. 머리는 보시다시피 가발이다. 잘 나오지 않냐. 박나래 씨랑 저랑 같은 집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픈 중에 여행을 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종 때문에 하마같이 나온다. 화면에 비칠 모습 때문에 마음이 엄청 힘들었다. 환장하겠더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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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서정희가 항암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22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출연진들이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생활 3년 차를 맞았다는 배우 김승현, 작가 장정윤 부부가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장정윤 작가는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물음에 "괜찮게 살고 있다. 장르에 비유하면 재연 드라마 같은 느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 서정희, 장복순 3대 가족도 근황을 전했다. 특히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패널들을 걱정케 했다.
이에 서정희는 "유방암 선고받은 후로 항암치료 잘 받았다. 머리는 보시다시피 가발이다. 잘 나오지 않냐. 박나래 씨랑 저랑 같은 집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픈 중에 여행을 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종 때문에 하마같이 나온다. 화면에 비칠 모습 때문에 마음이 엄청 힘들었다. 환장하겠더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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