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색”, 65살 줄리안 샌즈 산속에서 실종 8일째[해외이슈]

2023. 1. 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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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의 베테랑 배우 줄리안 샌즈(65)가 산 속에서 실종된지 8일째를 맞이한 가운세 당국의 수색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샌즈는 지난 13일 남 캘리포니아의 볼디볼 지역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연락이 두절됐다. 수색과 구조팀은 악천후 속에서도 샌즈를 찾기 위해 그 지역을 샅샅히 뒤지고 있다.

구조팀은 실종된 것으로 보고된 지역 근처에서 샌즈의 차를 찾았다. 휴대폰을 이용해 그의 위치를 찾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도 이루어졌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

글로리아 우에르타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 공보관은 20일(현지시간) BBC 뉴스에 "그 이후 그의 행방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나 목격자 정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색과 구조 작업을 끝낼 ‘데드라인’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샌즈는 영국 출신이지만 아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그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비뚤어진 집’, ‘페인티드 버드’ 등에 출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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