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밤부터 기온 '뚝'…찬바람에 최강 한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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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22일)은 추위가 주춤한 덕분에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셨을 텐데요, 내일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낮까지는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겠지만 밤사이 20도 안팎 떨어지겠고요, 이에 따라 모레 아침은 영하 17도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7도까지 곤두박질하니까요, 극심한 기온 변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 속에 모레 호남과 제주도에는 폭설 또한 예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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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22일)은 추위가 주춤한 덕분에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셨을 텐데요, 내일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낮까지는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겠지만 밤사이 20도 안팎 떨어지겠고요, 이에 따라 모레 아침은 영하 17도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7도까지 곤두박질하니까요, 극심한 기온 변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 속에 모레 호남과 제주도에는 폭설 또한 예보되어 있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70cm 이상, 호남 지방도 최고 20cm의 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귀경길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새벽까지 중북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날릴 뿐 낮 동안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방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번 연휴 이후에도 강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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